방송인 이정수가 놀이콘서트 싱글 특집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1일 방송인 이정수의 놀이콘서트가 서울 합정동 노리터플레이스에서 열렸다.
이정수는 기존의 직업군 힐링 프로젝트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에 이어 이번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싱글 특집이라는 테마로 공연을 진행했다. 그는 "싱글특집이라 그래서 꼭 짝을 만들어야겠다는 자리가 아니라 싱글들의 고민이나 고충들을 듣고 싶었다"라고 이번 공연의 취지를 밝혔다.

이정수의 놀이콘서트는 4개의 조로 나뉘어 게임이 진행됐다. 가장 뜨거운 반응이었던 양궁은 이제 이 공연의 트레이드 마크.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몸으로 말해요’는 관객들의 활발한 참여로 인해 더욱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더불어 이정수의 놀이콘서트의 핵심 코너인 ‘공식 질문지’를 통한 사연토크는 참여한 관객들의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이야기를 푸는 대표적인 코너로 자리매김했다.
이정수의 소속사 NXT인터내셔널 측은 "이정수의 놀이콘서트는 감정노동자 힐링 프로젝트에 이어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테마를 더해 앞으로 더 다양한 테마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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