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김태영 상대 쐐기 솔로포 '시즌 24호'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7.22 20: 59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가 쐐기포를 날렸다.
최형우는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8-4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김태영의 4구째 패스트볼(131km)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30m의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최형우의 시즌 24호 홈런.
삼성은 최형우의 솔로포를 앞세워 KIA에 9-4로 앞서있다. /krsumin@osen.co.kr

대구=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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