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2015-2016 홈 킷 첫 선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7.30 14: 17

보루시아 도루트문트 2015-2016 홈 킷을 선보였다. 특히 유니폼이 선수와 팬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영상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 새로운 홈 유니폼은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온 전통에 변화를 더해 좀 더 새롭게 보인다. 상의 전면에 검은색 얇은 가로줄 무늬를 가미해 노란색의 상의가 더욱 돋보인다. 또한 소매와 브이넥 깃에 블랙 컬러로 디자인해 새로움을 더했다. 그러나 홈 유니폼에서는 여전히 ‘매 순간 최선을 다해 경기를 뛰겠다’는 도르트문트의 전통적인 서약을 상징하는 ‘BVB의 약속’을 엿볼 수 있다.
이번 홈 유니폼은 통기성이 뛰어나며 최고의 열전도율을 선보이는 하이퀄리티의 소재로 제작되었다. 상의 겨드랑이 부분에도 푸마 드라이셀(dryCELL) 기능이 적용되어 열기와 땀이 빠르게 밖으로 배출되어 경기력을 높여준다.

마르코 로이스는 “프리 시즌 트레이닝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시즌이 무척 기대된다. 다시 한번 SIGNAL IDUNA PARK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치고 싶고, 블랙과 노란색을 뒤덮인 팬들의 함성이 기다려진다. 특히 상의 전면에 스트라이프로 디자인된 이번 시즌 유니폼은 정말 마음에 든다. 이번 시즌 유니폼을 입고 최고의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 10bird@osen.co.kr
푸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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