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세이커스(단장 김완태)는 인천전자랜드와 함께 8일(토) 15시 충청남도 당진시 실내체육관 에서 '2015 당진 해나루 초청 프로농구 친선경기'를 실시한다.
프로농구 연고지가 없는 지역에서 농구저변확대를 위하고 프로스포츠를 직접 접하기 어려운 지방 소도시의 팬들에게 프로농구경기의 신선함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하여 당진시와 창원LG가 함께 준비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 원주동부, 2014년 인천전자랜드에 이어 올해도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를 펼치게 된다.
올해 경기는 프로농구 시즌이 한달여 앞당겨짐에 따라 양구단이 친선경기를 넘어 전력점검의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고 , 또 최근 입국한 양팀의 외국인선수 길렌워터,볼딘, 반구라의 플레이도 볼수 있을것으로 기대되어 더욱 재미있는 경기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경기는 강을준 前 LG감독의 해설과 함께 '네이버'를 통해 인터넷 PC와 모바일로서 Live 생중계로 즐길 수 있다.
경기전 행사로는 양구단 유소년클럽간의 스페셜 매치도 있으며, 하프타임에는 지난 1일 당진에서 창단한 LG유소년클럽의 창단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당진시 농산물 브랜드 '해나루'는 2012년 전국 고품질 쌀전업농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고 2013년,2014년 2년연속으로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되어 'LOVE 米 인증패'를 받으면서 호주 등에도 수출하고 있는 명품 농산물 브랜드이다. / 10bird@osen.co.kr
L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