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디젤' 실연비 체험 '릴레이 연비대회' 개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8.12 10: 25

쌍용차가 '티볼리 디젤'의 실연비를 직접 알아 볼 수 있는 체험 자리를 마련했다.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디젤'의 연비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별 릴레이 연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티볼리 디젤 전국 릴레이 마라톤 연비 대회’(이하 릴레이 연비 대회)는 마라톤 코스와 동일한 42.195km 주행거리에서의 연비를 겨루는 대회로, 전국에서 지역 별 대표선수 1명씩을 선발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티볼리 디젤의 뛰어난 연비성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한편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지난 7월 출시한 티볼리 디젤의 공인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5.3km/ℓ이며, 릴레이 연비 대회를 통해 더욱 뛰어난 실제주행 연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릴레이 연비 대회는 12일 서울 강북을 시작으로 오는 9월 하순 강원 지역까지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 모집 및 선발을 통해 약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코스는 거리 조건을 준수하여 참가자가 자체적으로 설정하며 결과는 트립컴퓨터를 촬영해 인증하면 된다.
대회 결과는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유하며, 대회 종료 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참가자들에게는 시상한다. 순위에 따라 갤럭시 S6 엣지(1명), 티볼리 오디오(1명), 티볼리 블루투스 스피커(1명), 티볼리 티셔츠(참가자 전원) 등의 상품이 제공된다. /fj@osen.co.kr
쌍용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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