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복귀 2~3주 전망... QPR 감독 "빨리 복귀했으면"

  "윤석영, 빨리 복귀했으면 좋겠다".

QPR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요빌의 휘시 파크에서 열린 2015-2016 캐피털원컵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그투(4부 리그)의 요빌타운FC에 3-0 완승을 거뒀다.

시즌 개막 전 무릎 부상을 입어 회복중인 윤석영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QPR 크리스 램지 감독은 웨스트 런던 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윤석영은 2~3주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정확하게 복귀 시점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조만간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램지 감독은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훈련은 잘 해내고 있다.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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