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스완지, 아스날 GK 비커스와 2년 계약

스완지 시티가 아스날 출신의 유망주 골키퍼 조쉬 비커스(20, 잉글랜드)를 영입했다.

스완지는 지난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커스와 2년 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비커스는 지난 7월 아스날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뒤 스완지 21세 이하 팀에서 땀을 흘렸다. 그는 올 여름 1860뮌헨과의 프리시즌 투어 경기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며 1군 무대 활약을 예고했다.

비커스는 "스완지와 계약을 체결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난 5~6주 전에 이곳에 합류했고, 훌륭한 경기에 참여해 잘 정착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dolyng@osen.co.kr

스완지 공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