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가 초중학교 학생 운동선수 9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국가대표 선수촌(태릉-진천선수촌) 체험캠프를 오는 8월 14~15일, 그리고 21~22일 각각 양일간 2차례 개최한다.
이번 체험캠프는 소년체전 참가 우수 학생선수 등 가맹경기단체 및 시도체육회의 추천을 받은 총 7종목 95명의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4~15일에는 배드민턴, 역도, 유도 등 총 3종목 28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21~22일에는 수영, 양궁, 육상, 체조 등 총 4종목 6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가대표 선수촌 시설 견학, 국가대표 선수 및 코치로부터 받는 원포인트 레슨, 진로 특강, 스포츠멘탈 트레이닝 등 다채롭게 구성돼, 향후 학생 선수들이 자긍심과 목표의식을 갖고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경기력 향상 및 우수선수의 자질 함양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doly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