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부상' 스완지, 뉴캐슬 2-0 꺾고 시즌 첫 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8.16 00: 54

기성용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스완지가 올 시즌 첫승을 신고햇다.
스완지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EPL 2라운드 뉴캐슬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스완지는 올 시즌 첫 승을 챙겼다.
반면 뉴캐슬은 개막전서 사우스햄튼과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스완지에 패배를 당했다.

스완지는 전반 9분 바페팀비 고미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기성용이 빠진 가운데서도 중원에서 큰 어려움을 겪지 않은 스완지는 전반 막판 기회를 얻었다.
뉴캐슬의 수비수 대릴 잔마트가 경고누적으로 전반 41분 퇴장 당한 것.
여러가지면에서 우세하게된  스완지는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고 후반 7분 안드레 아예우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2-0으로 달아났다.
결국 스완지는 뉴캐슬을 상대로 안정된 경기를 펼치며 승리,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기성용은 이날 출전 명단서 제외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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