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 기획전...KRT, 유럽 자유여행 상품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8.24 19: 15

여행바보 KRT(대표 장형조, www.krt.co.kr)에서 유럽의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는 프랑스 파리와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비엔나, 이탈리아 등의 영화 속 명소와 유명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영화가 좋다' 기획전을 통해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낭만적인 사랑의 도시, 비엔나와 파리
KRT에서 선보인 비엔나 파리 7일 상품은 영화 '비포 선라이즈' 와 '비포 선셋'의 배경이 된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프랑스 파리 두 곳을 둘러보는 자유여행 상품이다.

영화 속 주인공인 제시와 셀린느가 함께 걸었던 야경이 아름다운 비엔나의 거리부터 파리의 작은 골목의 카페와 센느강까지 영화 본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만한 영화 속 명소와 유명 관광지가 포함된 추천 일정으로 여행 초보자들도 이용하기에 부담이 없다. 또한 자유여행 임에도 호텔이나 도시간 이동 항공편, 유럽 가이드북 등이 포함되어 오직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여행자들의 나라, 이탈리아
KRT의 이탈리아 9일 상품 역시 수많은 영화의 배경이 된 도시들을 바탕으로 구성된 자유여행상품이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 뎁의 명품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 '투어리스트'의 배네치아는 물의 도시답게 아름다운 운하와 함께 영화 속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베네치아 외에도 '레터스 투 줄리엣'의 베로나, '냉정과 열정 사이'의 피렌체, '로마 위드 러브'의 로마 등 다양한 영화의 배경이 된 이탈리아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상품 특전으로 시내 중심의 호텔과 이탈리아 패스 2등석 선택 5일권, 이탈리아 관광청 책자 등이 제공되며 호텔의 경우 여행 일정에 따라 변동이 가능해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KRT 자유여행 상품 담당자는 "영화를 보다 보면 멋진 배경의 장소가 궁금하기도 하고, 영화를 본 후에 잊혀 지지 않는 한 장면쯤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며 "영화의 배경이 된 여행지는 영화가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letmeout@osen.co.kr
KR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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