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브랜드 A2B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압구정 갤러리아,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에 이어 A2B의 백화점 입점은 4번째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6층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A2B는 독일의 기술력과 영국의 브랜딩이 만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구축한 전기자전거 전문 브랜드로, 영국과 독일 미국을 비롯한 36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A2B가 현대백화점 개점에 맞춰 론칭한 모델은 초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Alva+(알바플러스)와 TMM 토크센서로 부드러운 페달링을 지원하는 Ferber(퍼버), 그리고 접이식 모델로 휴대가 간편한 Kuo+(쿠오플러스) 등 총 3가지이다.
특히 알바플러스는 17.5 암페어의 초고용량 배터리로 최대 88km를 주행하며 500W 모터 출력을 통해 시속 38km/h의 속도를 지원한다. 페달 구동 시에 전력을 지원하는 PAS(페달어시스트)와 핸들을 돌려 페달링 없이 자동 주행하는 Throttle(스로틀) 시스템이 모두 되는 듀얼모드다.
A2B 관계자는 “판교는 탄천과 인접해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과 통학하기 좋은 환경”이라며 “이번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픈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분당 주민들과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A2B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