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32, 롯데 자이언츠)이 4경기 연속 홈런을 가동했다.
최준석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5번타자(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2-5로 뒤지던 8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최준석은 볼카운트 2B에서 진야곱의 3구째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5호 홈런. 또한 4경기 연속 홈런이기도 하다.
경기는 8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롯데가 두산에 3-5로 뒤져 있다. /nic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