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32)가 시즌 17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마르테는 27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3-1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박정수의 2구째 체인지업(120km)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비거리 120m)를 날렸다. 마르테의 시즌 17호 홈런. /krsumin@osen.co.kr
수원=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