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운영체제(OS) '윈도우 10'이 발매 4주만에 7500만대의 기기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MS의 윈도우와 디바이스 담당 마케팅 책임자 유수프 메흐디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달 29일 출시된 윈도우 10이 전 세계 7500만대 이상의 디바이스에 탑재됐으며 이 숫자는 매일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흐디는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한 PC와 태블릿이 9만종이 넘으며 전 세계 192개국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윈도우 10용 앱 스토어의 기기당 다운로드 건수는 그 전 버전인 윈도우 8용보다 6배가 더 높다고 강조했다.

첫 24시간 동안 1400만 건의 다운로드에 달했던 윈도우 10은 시장의 당초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유수프 메흐디 트위터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