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40만원대 '루나' 단독 출시, 예약접수 시작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8.31 20: 14

[OSEN=이슈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이 단독으로 40만원 대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SK텔레콤은 9월 4일 국내 제조사 ‘TG&Co.’(이하 TG앤컴퍼니)의 스마트폰 ‘LUNA’(이하 ‘루나’)를 단독 출시한다. 이를 앞두고 9월 1일 오전 9시부터는 예약 가입도 받는다.
SK텔레콤이 이번에 선보이는 ‘루나’ 는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출고가는 40만원대로 파격적이다. 루나를 생산하는 TG앤컴퍼니는 빅디스플레이, N스크린 디바이스 등을 생산하는 국내 제조업체다.

‘루나’는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 중 최초로 기기 전체 메탈 유니바디 적용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강점이다. 또한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F/1.8 조리개값이 지원되는 등 최상급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3GB 램(RAM)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춰 성능과 가격면에서 모두 우수한 경쟁력을 갖췄다.
‘루나’ 예약가입은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 또는 전국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약가입 신청기간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3일까지다.
T월드다이렉트는 예약가입자들에게 단말기값 최대 30개월 할부(12/24/30개월 선택 가능), 삼성카드 즉시결제, 삼성카드 포인트, T가족포인트, OK캐쉬백 등을 통한 추가 할인, 평일 밤 9시까지 야간 상담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SK텔레콤은 ‘루나’ 구입자들을 위해 전국적 A/S 인프라망 구축도 완료했다. ‘TG앤컴퍼니’의 기존 A/S센터 52곳, SK네트웍스 A/S센터 56곳 등 전국 총 108개의 A/S센터를 완비했다. /osenlife@osen.co.kr
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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