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포수 장성우(25)가 개인 통산 첫 100안타를 달성했다.
장성우는 1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1-3으로 뒤진 4회초 1사 1,2루서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는 장성우의 시즌 100번째 안타.
이로써 장성우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시즌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2009시즌 롯데에서 데뷔한 장성우는 출장 기회가 적어 많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종전 한 시즌 최다는 데뷔 첫해에 기록했던 26안타였다. /krsum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