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5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구단 역대 최다 관중 돌파를 기념해 ‘52만 불꽃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52만 불꽃의 날’은 지난 1일 청주 홈 경기에서 역대 최다 관중(51만9794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됐다.
먼저 경기에 앞서 입장하는 관중을 대상으로 구단 임직원이 구장 중앙출입구에 도열해 직접 감사의 인사를 하며, 장외 무대에서는 팬 감사 선수 특별 팬 싸인회와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경기 전에는 배우 송중기의 특별시구와 함께 1일 청주구장에서 최다 관중 돌파 시 5944번째로 입장한 황호상(36세, 청주시 서원구)씨가 시타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클리닝 타임에는 팬 감사 영상과 함께 불꽃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화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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