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은 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6-0으로 앞선 3회말 무사 1루서 이민호의 초구 패스트볼(145km)을 받아쳐 우월 투런포(비거리 120m)를 날렸다. 달아나는 점수이자 김영환의 프로 데뷔 후 첫 홈런이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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