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서,'잠시 놀랐지만 여유가 있으니'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가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6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2할8푼9리에서 2할8푼6리로 소폭 하락했다.

피츠버그는 전날 4연패를 끊은 보람 없이 다시 1-4로 패했다.

1회말 1사 1루 피츠버그 머서가 헤이워드의 2루수 앞 땅볼 때 해리슨의 강한 글러브 토스를 받아 1루주자 카펜터를 아웃시키고 있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