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가 젊음의 상징 홍대에 진출한다.
영 트렌디 캐주얼(Young Trendy Casual)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DESIGN UNITED)는 이달 10일부터 한 달여간 클럽 거리로 유명한 홍대의 '와우산길'에 브랜드 최초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 이마트, 쇼핑몰, 아웃렛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펼쳐오던 디자인 유나이티드로서는 새로운 도전이다. 주요 타겟층인 18~23세의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첫걸음이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홍대 팝업스토어에서 올 가을겨울 시즌부터 확 바뀐 제품들을 제대로 보여줄 계획이다. 기존 매장이 셔츠, 면바지 등 기본 아이템을 위주로 선보였다면, 홍대 팝업스토어는 좀 더 젊은 감각의 네오플랜 맨투맨 티셔츠, 항공점퍼(Bomber), 후드 티, 트레이닝 세트 등을 주로 선보인다. 젊은 고객을 한눈에 사로잡기 위해 디스플레이에 공을 들였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브랜드의 첫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매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픈 첫 주말인 12일 토요일에는 홍대 전역에서 배포되는 디자인 유나이티드 전단을 갖고 방문하는 선착순 300명에게 생과일 자몽 주스를 증정할 예정이며, 전단을 갖고 방문해 제품 구매 시에는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홍대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인증샷을 찍은 후 디자인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esignUnited.kr)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앤트맨(Ant Man) 영화 예매권 총 100매를 증정한다.
홍대 상권 특성상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10일 오픈일부터 학생증 제시 후 제품 구매 시에 10%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매주 금요일에는 한정 초특가 상품전을 기획, 제품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에코백, 양말, 카드지갑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사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