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 송창식에게 선제 투런포 작렬...시즌 9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9.09 18: 43

LG 트윈스 외야수 이진영이 첫 타석부터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진영은 9일 잠실 한화전에 2번타자겸 우익수로 선발출장, 1회말 첫 타석 무사 1루에서 송창식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LG는 2-0으로 앞서나갔고, 이진영은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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