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5년 연속 100+안타 달성...60번째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9.10 19: 38

삼성 라이온즈 주전 유격수 김상수가 5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김상수는 10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 유격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시즌 6호 홈런으로 첫 안타를 신고한 김상수는 4회 2사 1,3루에서 다시 좌전안타를 때리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 안타로 김상수는 시즌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2011년 이후 5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다. KBO 리그 통산 60번째 기록.
김상수가 2안타 2타점을 기록중인 가운데, 삼성은 4회말 현재 3-1로 앞서 있다.  /cleanupp@osen.co.kr

부산=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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