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8호' 히메네스, 옥스프링 상대 선제 솔로포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9.11 19: 34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가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히메네스는 1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팽팽히 맞선 4회초 1사 후 크리스 옥스프링의 2구째 가운데 몰린 체인지업(121km)을 받아쳐 좌월 솔로포(비거리 125m)로 연결시켰다. 기선 제압에 성공하는 홈런이자 히메네스의 시즌 8호포였다. /krsumi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