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블랙(28, kt wiz)이 달아나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블랙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2-1로 맞서던 6회초 1사에 나온 블랙은 볼카운트 1S에서 앤서니 스와잭의 2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1호 홈런.
경기는 6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kt가 두산에 3-1로 앞서 있다. /nic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