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28, 두산 베어스)가 블로킹을 하다 통증을 느껴 경기에서 빠졌다.
양의지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에 팀의 6번타자(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7회초 수비 도중 노경은의 폭투를 막으려다 우측 팔에 공을 맞고 최재훈으로 교체됐다.
이에 대해 두산 관계자는 "양의지는 우측 전완부에 공을 맞아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중이며, 병원 진료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경기는 7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두산이 kt에 1-5로 뒤져 있다. /nic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