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김기태 감독 "4회 대량득점 흐름 가져왔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5.09.12 20: 26

KIA가 기분좋은 3연승을 올렸다.
KIA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2-3으로 뒤진 4회 신종길의 역전타 등을 앞세워 5득점으로 경기를 뒤집고 철벽 계투진을 가동해 3-7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5위 경쟁에서 귀중한 3연승을 올린 KIA는 61승65패를 기록했다.
경기후 김기태 감독은 "초반 실점을 했지만 투타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4회말 대량득점을 하면서 흐름을 우리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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