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 로저스 상대 데뷔 첫 100타점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9.13 14: 32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최준석이 데뷔 첫 100타점을 달성했다.
최준석은 13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2회말 롯데는 선두타자 짐 아두치가 3루타를 치고 나갔고, 최준석은 2루 땅볼로 3루에 있던 주자를 불러 들였다.
이 타점으로 최준석은 시즌 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데뷔 후 최다다. 올 시즌 전까지 최다타점은 2009년 94점이었다. 2회말 현재 1-1 동점이다. /cleanu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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