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삼성 역대 2번째 시즌 50도루 달성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9.13 15: 04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해민이 팀 역대 2번째 시즌 50도루를 기록했다.
박해민은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회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1사 1루 상황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박해민은 지난해 김상수(53개)에 이어 팀 역대 2번째 시즌 50도루 기록을 세웠다. 3개만 더 하면 구단 최다 도루 타이 기록을 달성한다./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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