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2015-16시즌 대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OK저축은행은 이번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그동안 준비해 온 팀 전술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배구단은 14일 오사카로 출국해 15일, 16일 사카이 블레이저스와 연습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18일과 19일엔 파나소닉 팬서스로 이동해 연습 경기를 갖는 등 총 4차례 연습 경기를 시행한다.

김세진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이 비시즌 동안 연습해 온 팀의 전술을 일본 팀과의 실전 경기를 통해 점검하고,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펜딩 챔프 OK저축은행은 내달 10일 열리는 공식개막전서 삼성과의 리턴 매치를 가질 예정이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