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아두치(30, 롯데 자이언츠)가 균형을 깨는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아두치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0-0으로 맞서던 1회초 1사 1, 2루에 나온 아두치는 볼카운트 2B-2S에서 허준혁의 5구째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8호 홈런.
경기는 1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롯데가 두산에 3-0으로 앞서 있다. /nic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