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6호' 이범호, 추격의 솔로포... 개인 최다 타이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9.15 20: 15

KIA 타이거즈 캡틴 이범호가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범호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1-5로 뒤진 4회말 1사 후 김민우의 5구째 커브(104km)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이는 이범호의 시즌 26호 홈런이자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타이의 기록이다.
KIA는 이범호의 솔로포로 4회 2-5로 추격을 시작했다. /krsumin@osen.co.kr

광주=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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