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각 호텔들은 자연송이 등 가을 제철 건강식으로 한여름 소모한 에너지 보충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특급 셰프들의 요리비법을 전면에 내세우는가 하면 다양한 주제로 이용객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더불어 달콤한 음료들로 여성 이용객들에게 어필하려 한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일식당 아카사카가 '자연 송이 특선 프로모션'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선 아카사카의 케이이치 와타나베 주방장이 자연산 송이를 이용해 구이, 튀김, 찜 등 다양한 조리법의 정통 일식 요리를 선보인다. 한우 안심 구이와 송이 향의 조화가 돋보이는 '소고기 안심 구이와 송이 버섯', 작은 토기 주전자에 넣고 끓여 만든 일본 전통 수프인 '도빙 무시', 바삭바삭한 송이 튀김과 담백한 맛의 송이 전골 등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송이버섯를 이용한 아카사카의 송이버섯 도시락은 신선한 생선회와 함께 다양한 조리법을 이용한 송이요리를 맛볼 수 있다. 계란찜, 3가지 제철 사시미, 가쓰오 육수에 도미살, 새우, 송이버섯, 야채, 깨두부, 닭고기를 토기주전자 안에 담아 따뜻하게 끓여낸 일본의 대표적인 가을 요리인 도빙무시가 미식가의 입맛을 돋운다.
메인요리로는 내장째 튀겨내 더욱 고소한 은어와 송이버섯, 송이버섯 덴푸라, 오리고기 구이 등이 푸짐하게 준비된다. 아카사카의 자연송이 프로모션은 점심과 저녁에 모두 이용가능하다. 단품메뉴 가격은 4만 8000원부터, 송이버섯 도시락은 11만 원이다. 세금 포함.

▲ 서울가든호텔
마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www.seoulgarden.co.kr/이하 서울가든호텔)은 가을의 건강 음식으로 셰프의 소울 푸드(Soul Food)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서울가든호텔의 1층 뷔페 레스토랑 라스텔라에서는 '한국인이 먹어야 할 10대 밥상'과 '세계 10대 슈퍼푸드', tvN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 나왔던 '삼시세끼 메뉴'를 봄과 여름철 뷔페 및 35주년 기념 음식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준비한 가을 뷔페는 소울푸드로 16일부터 11월 말일까지 계속되며, 향토음식이나 영양음식 등 강렬한 맛으로 기억되는 추억의 음식이라는 콘셉트로 서울가든호텔을 35주년동안 찾은 이용객들을 위한 이벤트성 뷔페 메뉴로 채웠다.
소울푸드 메뉴는 모두 6종류로 자신만이 간직하고 있는 아늑한 고향의 맛'추억의 도시락', 서울가든호텔 중식셰프인 중국현지조리사의'백 짬뽕', 웰빙 우동면이 돋보이는 '새우 우동', 세상 맛있는 국물과 비교하여도 손색없다는'밀면', 먹는 이에게 감동을 주는 이탈리안'볼로네제 스파게티',크림 파스타의 노하우가 축적된'야채 크림 파스타'이다.
서울가든호텔 뷔페 레스토랑 라스텔라의 가격은 주중 점심 식사는 2만 9700원, 주중 저녁 식사는 5만 4000원, 주말과 공휴일 식사 가격은 점심과 저녁 모두가 5만 8000원에 부가세, 봉사료가 포함됐다.
뷔페 레스토랑 라스텔라에서는 이미 35주년 기념 이벤트로 점심에는 스파클링 와인 한잔, 저녁에는 소믈리에 협회 부회장 추천 와인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가든호텔 김용범 셰프는 "2015년 가을은 웰빙 음식이며 몸에 좋은 음식 찾아다니는 현대인들을 위한 친환경 식재료를 기본으로 영혼을 감싸주는 소울 푸드(Soul Food)를 선뵀다."며 "서울가든호텔의 모든 음식은 정성과 추억이 담긴 감동의 맛이라고 기억 되기를 바라며준비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씨마크 호텔
호텔현대(대표이사 고승환)의 강릉 '씨마크 호텔(SEAMARQ Hotel)'이 가을을 맞이해 강원도의 신선한 제철 식자재를 활용한 '정통 프렌치 테이스팅' 메뉴를 출시한다.
'관동 퀴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씨마크 호텔의 파인 다이닝 '쉐프스 테이블(Chef's Table)'은 오는 21일부터 영양과 풍미 가득한 프렌치 스타일의 7코스 정식 메뉴를 이용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메뉴에는 동해 명란젓, 평창 송어, 횡성 한우 등의 강원도 지역의 식자재가 아낌없이 들어가 전체적인 음식 밸런스를 맞추고, 프렌치 요리 안에서 강원도의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뮤즈(Amuse Bouche)로는 트러플 크로켓, 무스(Mousse) 스타일의 피스타치오 푸아그라가 제공되며, 미들 요리는 뵈르 블랑(Beurre Blanc) 소스를 얹은 평창 송어가 준비된다. 이어 메인 요리로 삼척산 머루와인소스, 밤 에뇰로띠(Enyollotti), 샐러리 등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횡성 한우 살치살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식사 후에는 비트 마스카포네 타르트,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씨마크 호텔 박준식 총주방장은 "관동퀴진의 가장 큰 특징은 강원도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라며 "이번 신메뉴 역시 프랑스 정통 요리를 기반으로 동서양의 조화로운 맛과 영양을 살리는데 집중한 만큼 많은 미식가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씨마크 호텔 '정통 프렌치 테이스팅' 메뉴의 이용 가격은 평일 저녁 코스 기준으로 1인 15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 롯데호텔부산
롯데호텔부산 중식당 도림은 오는 30일까지 '이재만 셰프 특선-재만의 꿈'을 선보인다. 도림의 이재만 셰프는 지난 1997년 롯데호텔부산이 개관할 당시부터 호텔 중식당에서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왔다. 이 셰프는 지난 20여년간의 노하우를 망고 소스 바닷가재, 게살 수제 두부 제비집, 피풍탕 해삼 전복, 옥제지존 한우 갈비찜, 죽통 불도장, 송이 국화 두부, 복건식 볶음밥, 장원사보탕 등 8개 메뉴로 구성된 이번 코스에 모두 담았다.
특히 이번 특선에는 붉은 제비집, 해삼, 전복, 죽통, 동충하초 등 귀하고 몸에 좋은 식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가, 찬바람이 드는 요즈음 보양식으로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이재만 셰프는 "전채와 주요리, 후식이 구별되어 있긴 하지만 한 개 한 개의 메뉴가 모두 주요리라는 마음으로 전 코스의 완성도를 더했다"며, 이번 특선 코스에 강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이재만 셰프 특선은 기간 내 점심(12~15시), 저녁(18~22시) 시간대에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봉사료와 세금을 포함해 14만 2000원이다.

▲ W서울 워커힐
서울 광진구 광장동 W 서울 워커힐(W Seoul-Walkerhill, www.wseoul.com) 호텔의 레스토랑 '키친(Kitchen)'은 오는 10월 2일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패션 컬래버레이션 다이닝 프로그램인 '고메 쿠튀르(Gourmet Couture)'의 그 3번째 행사를 론칭한다. 10월 한달간 '고메 쿠튀르'를 장식할 스타 디자이너는 '울마크 프라이즈' 아시아 지역 남성복 부문 우승자이자 K 패션의 뉴 아이콘 권문수(브랜드 'MUNSOO KWON'의 대표)이다.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KYE by 계한희 디자이너, ARCHE by 윤춘호 디자이너와 함께 진행된 바 있는 '고메 쿠튀르'는 W 호텔이 이용객들을 위한 오감만족을 위해 작은 소품부터 공간 인테리어 그리고 해프닝까지 그 베이스를 두고 있는 패션/디자인/뮤직에 관련하여 'What's New/Next' 최신의 트렌드를 선보인다.
또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낸 W 서울 워커힐이 국내 호텔 최초로 시도한 디자이너 컬래버레이션 다이닝 프로그램이다. 최신의 패션 트렌드와 더불어 고메 트렌드를 함께 소개하는 콘셉트로 W 서울의 스타 셰프 '조나단(Jonathan Jo)'이 디자이너의 색깔과 철학을 스타일리쉬한 음식으로 재탄생시키고 디자이너가 직접 키친 레스토랑을 자신의 작품으로 꾸며 보다 스타일리시한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고메 쿠튀르'는 많은 현대인들이 겪고 공감하는 불면증을 모티브로 'CAN'T SLEEP COUNT SHEEP'을 주제로 한 '문수 권' 2015 F/W 컬렉션을 바탕으로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되는 트립토판과 멜라토닌이 풍부한 식재료로 구성되며, 올해 F/W 컬렉션의 메인 컬러인 올리브, 블랙, 차콜 등 다크하고 차분한 컬러들에 포인트 컬러들을 접목시켜 세련된 프레젠테이션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오는 10월 '고메 쿠튀르'에서 준비한 키친의 5코스 디너 메뉴에서는 아루굴라 (지중해산의 일년초) 주스와 함께 꽃 데코레이션으로 포인트를 주어 유니크한 멋과 맛을 보여주는 '단새우 & 흑미 브리오쉬 샐러드'가 전채요리로 제공되며, 제주 갯가재, 흑미 리조또에 노란 샤프란 크림을 얹어 블랙과 옐로우 컬러가 통통튀면서 시크한 조화를 이루는 '흑임자 크러스트 광어 구이', 코스 사이에 가볍게 입가심할 수 있는 '붉은 파프리카 클랜져'에 이어 메인 디쉬로는 블루베리 & 바롤로 소스를 얹은 최상급 '쇠고기 프라임 채끝등심 구이'가 사이드 디쉬인 퀴노아와 이베리코 하몽와 함께 서브된다.
마지막의 디저트로는 바나나 판나 코타 젤라또를 곁들인 '솔티 초콜렛 크러스트 무화과 무스'가 선보여진다. '고메 쿠튀르'는 10월 한달 간 매주 금요일 저녁 W 서울의 키친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며 1인당 가격은 12만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 주류 불포함).
권문수 디자이너와의 다이닝 컬래버레이션에 앞서 스타일리시 플레이그라운드 '우바'에서는 9월, 10월 두달 간 '문수 권' 2015 F/W 컬렉션의 콘셉트인 '불면증'을 모티브로한 '문수 권 칵테일' 3종을 선보인다. 한 잔당 가격은 2만 6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 글래드 호텔 여의도 x 메종글래드 제주
도심 속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글래드 호텔 여의도, 그리츠(GREETS) 레스토랑에서 매주 색다른 특선요리와 프로모션으로 건강과 입맛의 감동을 선사한다. 특급호텔 출신 셰프들이 선보이는 라이브 뷔페메뉴와 더불어 매주 특선 웰빙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추석연휴 기간에는 디너와 주말 브런치에만 제공되었던 와인(스파클링, 레드, 화이트), 생맥주, 주스, 소프트드링크 음료 무제한 서비스를 런치와 디너타임 모두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가족 愛 추석 프로모션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호텔을 방문하거나, 귀경길에 오르지 못한 가족들을 위한 '가족 사랑 추석 프로모션'이다. 추석 연휴기간 런치/디너뷔페 4인 이상 이용 시, 1인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와 함께 'GLAD HOTELS' 체인호텔인, 제주 특1급 '메종 글래드 제주'를 통해 전수받은 제주 특유의 레시피와 신선한 식자재로 제주 전통 명절음식(고기산적, 제주건옥돔구이, 모둠전 등)을 제공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지난 1981년도에 개관하여 꾸준히 제주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구)제주그랜드호텔로 이번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통해 GLAD HOTELS 체인으로 브랜드 명칭도 변경된다.
GREETS 레스토랑의 9월은 여의도 도심 한복판에서 느끼는 가을 정취는 물론, 왕성해지는 식욕을 충분히 채워줄 산해진미 요리를 만끽 할 수 있다. 8월 주간 웰빙메뉴로 선보였던 메뉴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양갈비 구이는 이용객들의 호평에 연이어 9월에도 제공되며, 메종 글래드 제주 '삼다정' 뷔페에서 인기가 많은 제주 황게 간장게장과 여성들이 좋아하는 수제 요거트를 9월 한달 내내 뷔페에 제공한다. 또 뷔페에서 제공되는 메뉴가 식상하지 않도록 건강과 맛을 고려한 주별 단위의 특선요리를 제공한다.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2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더 카페는 신종철 신임 총주방장으로 바뀌면서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메뉴를 추가, 전체적으로 메뉴를 리뉴얼 했다. 자연 친화적이고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건강 메뉴로 유명한 더 카페는 지역농장과 연계해 친환경 야채를 공급받고 있는 것이 특징. 산지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야채를 매일 들여와 당일 사용하는 더 카페는 건강에 좋은 요리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뷔페 섹션은 샐러드 바와 한식, 일식, 중식 코너, 라이브 스테이션, 파스타 코너, 샤브샤브 코너 및 디저트 코너로 구성된다. 샐러드 바는 버섯, 브로콜리, 샤프란, 오크라, 컬리플라워, 퀴노아, 파프리카 등의 식재료를 이용한 8가지의 건강식 샐러드로 새롭게 준비될 예정이며, 한식 코너는 식재료를 활용한 나물과 냉채, 조림, 장아찌과 함께 더덕 구이, 궁중 쇠고기 떡찜, 맥적 구이, 새송이 떡갈비 구이, 된장 연어 구이 등을 추가하여 모든 연령층의 입맛에 맛도록 힘썼다.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LA 갈비를 비롯한 양갈비, 장어, 등갈비 폭립, 왕새우, 쇠고기 안심 등의 각종 스테이크를 즉석에서 제공되는 것은 물론, 대게와 전복 술찜 등 해산물 요리도 선보인다. 샤브샤브 코너와 파스타 코너는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개인별 즉석 맞춤 요리로 즐길 수 있으며, 추가로 피자와 라자냐, 그라탕, 시금치를 곁들인 까넬로니도 맛볼 수 있다. 일식 코너에는 10가지의 신선한 활어회와 초밥이 준비된다.
또한 소룡포, 샤오마이 등의 딤섬과 회고육, 사천식 장어볶음, 공심채(줄기 속이 대나무처럼 비어있는 잎채소) 볶음, 회과육(사천식 제육볶음) 등의 중식 메뉴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디저트 코너는 신선한 과일과 함께 6종류의 달콤한 케이크, 과일 타르트와 크렘 브뤨레, 몽블랑, 푸딩, 마카롱, 달콤한 초콜릿, 다양한 과일로 만든 젤리와 무스,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기 좋다.
모든 메뉴는 매번 다른 종류의 메뉴로 번갈아 소개될 예정이며, 리뉴얼 기념으로 오는 25일까지 점심, 저녁 뷔페를 이용 시, 하우스 와인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 카페는 아침부터 점심, 저녁 뷔페는 물론 비빔밥과 피자, 샌드위치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단품 메뉴로도 이용 가능하다. 더 카페 뷔페 가격은 성인 기준 주중 점심 7만 5000원, 주말 점심 8만 1000원이며, 저녁은 주중 8만 3000원, 주말은 8만 9000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는 오는 11월 15일까지 가을 제철 버섯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가을 버섯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양송이 버섯, 곰보버섯, 표고버섯, 포르치니 버섯, 송로 버섯 등 일년 중 가장 맛이 좋고 영양분이 풍부한 버섯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2가지 종류의 점심 코스 메뉴는 ‘곰보 버섯 리조또’, ‘파슬리와 감자를 곁들인 포르치니 버섯과 닭고기 프리카쎄’, ‘포르치니 버섯 크림 소스의 감자 뇨끼’, 그리고 ‘타라곤 향의 버섯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등심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다. 점심 코스 가격은 5만 5000원에서 6만 6000원이다.
저녁 코스는 5코스에서 7코스로 구성되며, ‘훈제 연어와 큰 송이 버섯 까르차피오’, ‘허브향 버섯을 곁들인 강낭콩 수프’, ‘푸아그라와 송로버섯 소스의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바닐라와 캐러멜 소스의 흰자 머랭’ 등이 준비된다. 저녁 코스 가격은 7만 7000원에서 9만 9000원까지다. 코스 메뉴에 포함된 모든 요리는 단품 메뉴로도 판매한다.

▲ 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의 37바(37 Bar)는 매주 수요일 여성 고객을 위한 매혹적인 저녁을 선사하는 '글램 나이트(Glam Night)'를 실시한다. 매주 수요일 저녁 5~9시에 방문하는 모든 여성 이용객은 무료 음료 한잔과 더불어 특별한 혜택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37바는 '글램 나이트'를 실시하는 매주 수요일 저녁 5~9시에 방문하는 모든 여성 이용객에게 무료 음료 한잔을 제공하고, 와인, 맥주, 칵테일 등 추가 음료 주문 시에도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호텔 최고층인 37층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야경과 하우스 디제이의 감각적인 디제잉이 매혹적인 밤의 분위기를 고조시켜준다. 또한 '단 한명의 행운의 주인공'을 선정해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행운의 추첨 이벤트도 실시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로비에 위치한 파노라마 라운지에서 11월 30일까지 '자몽 프로모션'을 마련해 자몽을 이용한 다양한 음료를 선보인다. 파노라마 라운지에서는 신선한 자몽을 그대로 즙을 내어 만든 '자몽 주스',생자몽을 설탕에 절여 약 열흘간 숙성시킨 자몽청으로 만든 '자몽 티', 자몽을 이용한 2가지 '자몽 칵테일'을 선보인다.
특히 '자몽 칵테일'은 생자몽 주스에 데킬라를 넣어 만든 '자몽 마가리타'와 생자몽 주스에 진과 탄산수를 곁들인 '자몽 피즈' 2가지로 선보여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모든 자몽 음료 주문 시 생자몽에 꿀을 곁들여 낸 '허니 자몽'을 추가로 제공한다.
감귤류 과일 자몽은 즙이 풍부하며, 새콤달콤한 맛과 생기 넘치는 색감에서 느껴지듯이 비타민 C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나른한 가을 오후 힐링 타임을 선사하기에 더없이 좋다. 파노라마 라운지의 자몽 프로모션 음료 가격은 1만 9000~2만 3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각 호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