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호, 린드블럼 상대 시즌 10호포...4년 만에 두 자릿수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9.18 19: 41

SK 와이번스 포수 정상호가 시즌 10호 홈런을 날렸다.
정상호는 18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 포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서가던 5회초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상대 선발 조쉬 린드블럼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10호 홈런이다.
더불어 정상호는 2011년 11홈런 이후 4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넘겼다. SK가 5회초 현재 2-0으로 앞서고 있다. /cleanu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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