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발효 화장품, 가을철 피부보습에 제격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9.23 01: 32

건조한 바람과 큰 일교차로 피부 관리에 더욱 민감해지는 가을. 거칠어지는 피부고민에 '발효'가 가미되고 있다. 효소를 이용해 유기물을 분해시켜 이로운 물질이 만들어내는 발효 화장품은 일반화장품보다 피부 흡수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여 년간의 한방화장품 외길을 걸어온 '생그린 화장품'은 생그린만의 전통볏짚 발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생그린은 우리 선조들의 옛 장을 발효시키던 발효기법을 화장품 원료의 발효기술로 승화시켰다. 청매실과 매엽, 겨울의 매근을 보약 다리듯 정성스레 다린 후 볏짚발효, 유산균 발효의 2중 발효하여 특허출원 되었으며 이 발효물들은 피부 속 진액을 보강해주고 맑고 깨끗한 피부로 가꿔준다.
SKII의 '피테라' 발견은 유명하다. 나이든 주조사의 주름진 얼굴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손에 주목하여 그가 지속적으로 담궜던 발효액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350종이 넘는 효모에 대한 연구 끝에 피테라 성분이 탄생되었다. 자연 효모발효 대사액 피테라는 14일간 사용 후 피부 본연의 건강한 리듬을 되찾아 주어 맑은 피부 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비오템 '라이프 플랑크톤 에센스'는 브랜드의 독자적인 발효공법으로 탄생한 '라이프 플랑크톤'을 그대로 담은 수분 발효 에센스다. 피레네 산맥의 온천수 속 라이프 플랑크톤을 40만배 농축시킨 테라피 제품으로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나 큰 일교차, 도시 먼지, 공해 등으로 자극 받기 쉬운 환절기 피부 관리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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