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템과 빠른별의 롤드컵 2015 엿보기 ④] 또다른 각축장 D조, LGD-KT 8강 예약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9.25 10: 55

] 전세계 7000만 LOL 플레이어들의 축제로 세계 최강의 LOL팀을 가리는 '201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지난 13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조추첨식을 진행해 각대륙에서 선발된 16개 팀의 조편성을 완료했습니다.
전세계를 대표하는 16개 강팀들이 우승상금 100만달러를 놓고 한 판 승부를 겨루는 이번 2015 롤드컵은 한국에서는 SK텔레콤 T1이 스프링시즌과 서머시즌을 싹쓸이하면서 1번시드를 차지했고, 신생팀 KOO 타이거즈가 서킷포인트로 2위, 한국대표 선발전을 통해 KT가 마지막 남은 1장의 주인이 됐죠.
OSEN에서는 2015 롤드컵을 더욱 더 맛갈나게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두 전문가를 초빙했습니다. OGN 롤챔스 이현우 해설위원과 그의 영혼의 파트너로 프리랜서 해설과 분석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빠른별' 정민성이 함께 이번 롤드컵에 대한 LOL 독자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네번째 순서는 죽음의 조로 불리는 B조 만큼 예측하기 어렵다고 하는 D조에 대한 분석입니다. 중국 1번 시드를 차지한 LGD 게이밍, 2전 3기만에 롤드컵 티켓을 거머쥔 KT, 올드보이들이 활약한 오리겐, 마지막으로 북미의 전통 강호 TSM이 D조로 묶였죠.
첫 롤드컵 출전인 KT는 '썸데이' 김찬호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탑의 엄청력 캐리력을 가지고 있는 KT가 이번 롤드컵서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여기다가 '피카부' 이종범의 가세 이후 라인전 보다 팀파이트에서 빛을 발하는 KT의 능력이 더욱 더 올라갔다고 합니다.
북미의 전통 강호 TSM은 강력한 탑 솔러가 여러명 포진한 D조서 고통 받을거라고 예측했는데요. '다이러스'가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김찬호와 최천주 등 정상급 탑 솔러들 사이에서 버텨낼지를 주요 포인트로 잡았습니다. 
올드보이를 귀환이라고 하죠. 오리겐에 대해서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D조 강력한 1위 후보로 꼽히는 LGD는 '에이콘' 최천주와 '임프' 구승빈의 활약에 초첨을 맞췄습니다.  
이현우 해설과 정민성 해설의 찰지면서 날카로운 분석 지금부터 들어보실까요?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