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랭킹을 대폭 끌어 올렸다. 기성용(스완지 시티)도 지난 라운드보다 순위를 올렸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랭킹 110위에 기록됐다. 30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EA 스포츠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6라운드보다 62계단이 상승한 1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데뷔전을 가진 이후 꾸준하게 프리미어리그 랭킹을 끌어 올리고 있다. 현재 토트넘 내에서는 11번째이지만 지금의 활약을 꾸준하게 보여준다면,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는 기성용의 순위도 올랐다. 지난 26일 사우스햄튼전에서 리그 첫 풀타임을 소화한 기성용은 6라운드 283위에서 9계단 상승한 274위에 기록됐다. 스완지 시티 내에서는 12번째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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