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개인최다 홈런을 경신했다.
이범호는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3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0으로 앞선 3회초 이범호는 2사 1루에서 조쉬 린드블럼을 상대로 시즌 27호 홈런을 날렸다. 투런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이범호는 2005년 26홈런을 경신, 개인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cleanupp@osen.co.kr
이범호, 린드블럼에 27호포...개인 최다홈런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9.30 1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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