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서울 장충 리틀야구장과 남양주 리틀야구장, 구리 주니어야구장에서 ‘제 7회 서울 히어로즈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104개 팀이 참가하고 A와 B, 2개 리그로 운영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리틀야구대회로,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리그 별 우승팀이 결정된다.
이날 오후 5시 서울 장충 리틀야구장에서 개막전이 열리고, 결승전은 13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장충 리틀야구장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양산시와 인천남동구 리틀야구단이 각 리그별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넥센 히어로즈는 향후에도 아마야구 발전과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육성을 위해 대회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 /autumnbb@osen.co.kr
[사진] 넥센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