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 달보다 4계단 오른 53위에 기록됐다.
FIFA는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10월 FIFA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 달보다 16점이 올라 지난 달 57위에서 4계단이 오른 5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내에서는 2위를 유지했다. AFC 회국원 중 상위권 국가들의 순위가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일본은 58위에서 55위로 올랐고, AFC 1위 이란은 40위에서 39위로 상승했다. 호주는 61위에서 58위가 됐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달에 이어 전체 1위를 지켰다. 그 뒤를 이어 독일, 벨기에, 포르투갈, 콜롬비아, 스페인, 브라질, 웨일스, 칠레, 잉글랜드가 10위권을 형성했다.
한편 한국이 10월에 상대할 쿠웨이트는 128위, 자메이카는 57위에 기록됐다. /sportsh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