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화가 주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오후 1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작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련 안내를 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굳이 현장에 가지 않고도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 라디오 마포FM 100.7MHz를 틀면 현장에서 들리는 음악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또 한화데이즈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hanwhadays/live)에 접속하면 영상과 불꽃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생중계는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1시간 40분동안 이어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불꽃마을에서는 불꽃로드를 따라 펼쳐지는 참여형 이벤트와 분위기에 맞춘 음악, 조명 레이저쇼가 구성돼 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오후 7시부터는 새로운 불꽃쇼를 개발하고 최고의 실력을 갖춘 ㈜한화 연화팀과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미국팀, 필리핀팀 총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가하여 화려한 불꽃연출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즐기기 좋은 명당으로는 노량진 수산시장 주차타워, 남산 N서울타워, 여의도 63시티 레스토랑,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 강변북로, 노들섬 갈댓숲, 노량진 사육신 공원, 선유도공원 등이 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불꽃을 통한 희망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5 서울 불꽃축제를 앞둔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 앞 방면 여의동로 1.6㎞ 구간 양방향이 전면 통제된다. 올림픽대로·노들길에서 여의도로 진입하는 여의상류IC는 당일 교통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될 예정이다. /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