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아시아협회(The Pacific Asia Society. 회장 정동구)가 한국 바로 알리기를 위한 대학생 초청 포럼 PYEX(PAS Youth Exchange Program)을 10월 4일부터 열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릴 이 포럼은 네팔 등 9개국에서 30명의 교수, 학생들을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한국의 전통문화, 음식문화를 알리는 한편 한국 역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독립기념관을 견학하거나 판문점 방문 등도 포함돼 있다.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 참가자들은 또 산업체(현대자동차, 현대제철, 농심)를 방문하고 PAS 친선교류 방안 포럼을 연다. 이 행사는 그와 아울러 한국 대학생의 국제화 교육과 국제환경 변화에 따른 PAS봉사 비전을 주제로 5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PAS Youth Exchange Frum을 개최했다.
태평양아시아협회는 지난 1994년 각계 인사들이 성금을 모아 사단법인체로 설립, 동남아에 PAS대학생해외봉사단을 방학기간 중에 21년간 9000여 명 파견,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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