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안 만회골' 최진철호, 미국과 연습경기서 1-2 패배

최진철호가 이 달 칠레에서 열리는 2015 국제축구연맹 U-17 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미국과의 비공개 평가전서 석패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축구대표팀은 6일 미국 플로리다 IMG 아카데미 훈련장서 열린 미국 U-17 대표팀과의 비공개 두 번째 연습경기서 1-2로 졌다. 

한국은 전반 11분과 22분 연속 골을 허용한 뒤 후반 들어 반격을 노렸다. 15분 유주안(매탄고)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더 이상 소득을 올리지 못한 채 패했다.

한국은 지난 4일에도 미국과의 첫 번째 연습경기서 1-2로 무릎을 꿇은 바 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