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국가대표 김종규(24, LG)의 컴백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LG는 11일 16시 창원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안양 KGC와 홈경기서 UN이 지정한 ‘소녀의 날’을 맞아 ‘걸스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걸스데이’를 기념하여 경기장에 응원오는 여중·고생들이 학생증을 제시 할 경우 일반석 입장권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여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승부의 신’ 게임을 진행하여 우승하는 여학생에게 노트북 ‘LG PC 그램’를 부상으로 선물한다. 이벤트 참가접수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11일 홈경기에는 국가대표 활동으로 인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김종규가 이번시즌 처음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LG는 김종규의 첫 홈경기 출전에 맞춰 그의 등번호 15번과 연관된 많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카이박스 구매 고객에게 사인볼 15개를 무료 증정하고, 15명 이상 단체 관람 시 입장료를 할인해준다. 러브쿠폰 구매자 중 15명을 추첨하여 경기 종료 후 김종규와 포토타임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작전타임, 하프타임 등을 통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명물인 하프라인 슛 게임에 성공하는 분에게는 600만 원 상당의 ‘에몬스 안젤라 침실세트’를 선물한다. 열광타임, 키스타임 등의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LG전자 블루투스 헤드셋, 해나루쌀 ,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맑은농장 식사권, 한독광학 안경테, 라쉬반 속옷세트, 창원중앙병원 검진권, 신일산업 믹서기 등을 받을 수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창원 L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