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혁신적인 시계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개하는 스와치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인의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그리고 9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알레산드로 멘디니展 - 디자인으로 쓴 시'에서 그 작품을 전 세계 최초 한국 익스클루시브로 공개했다.
스와치와의 각별한 인연을 자랑하며 직접 멘디니가 디자인한 'SPOT THE DOT' 컬렉션은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도트 디자인의 시계로 멘디니 작품 특유의 모더니즘이 묻어나는 컬렉션이다.
멘디니의 시그니처 컬러로 디자인된 무브먼트가 그대로 들여다 보이도록 스와치 특유의 컷어웨이(Cut-away) 다이얼을 사용했으며, 핑크, 레드, 옐로우, 블루, 그린의 빅 컬러 도트가 장식된 실리콘 스트랩과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는 멘디니 만의 자유로운 무드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멘디니의 작품 중 가장 심플하게 소유할 수 있는 아트피스인 'SPOT THE DOT' 컬렉션은 10월 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5개월동안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멘디니 단독전 '알레산드로 멘디니展 - 디자인으로 쓴 시'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이와 함께 전국 스와치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5개월동안 한국 익스클루시브로만 만나볼 수 있는 이 시계는 전시가 종료되는 3월부터 세계 스와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와치 관계자는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를 개막한 20세기 디자인의 상징이자 패션과 건축, 전 방위를 아우르는 크리에이터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스와치가 협업하며 만들어낸 'SPOT THE DOT' 컬렉션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작품을 시계라는 패션 소품을 통하여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유니크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올 블랙의 심플한 룩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스와치의 'SPOT THE DOT' 컬렉션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멘디니 전시회장 및 국내 스와치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멘디니전 관람 티켓이 증정된다. 가격은 10만 3000원. /letmeout@osen.co.kr
[사진]스와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