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호텔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뉴오픈 1주년을 기념해 생일자에게 와인이 주어진다. 전국의 신라스테이 카페는 아침에는 뷔페, 저녁에는 바로 변신한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장학금을 전달했다.
▲ 더케이호텔서울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사장 강병직)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우첼로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뉴오픈 1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행사 기간 동안 1주년 기념 메뉴인 포모마레 파스타와 포르치니 크레마 리조또를 주문 시 커피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10월 13일 생일자에게는 산딸기의 풍미와 절제된 탄닌의 조화가 일품인 칠레 와인 페냐롤렌 까베르네 쇼비뇽 한 병을 선물한다. 또 6만 원 이상의 세트 메뉴를 주문할 경우 풍부한 과일 향이 인상적인 칠레 와인 얄리와일드 까베르네 쇼비뇽 한 잔과 마카롱을 추가 제공하며, 이 세트 메뉴를 처음으로 주문한 이용객에게는 초콜릿 세트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첼로는 지난해 10월 개편을 거쳐 더케이호텔서울의 1층 로비라운지에 새롭게 오픈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총 304석의 우아하고 감각적인 이탈리아 '본토의 맛'을 자랑한다. 전면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호텔 정원의 상쾌한 공기와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우첼로 가든을 감상하며 만찬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신라스테이
신라스테이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가 트렌디한 펍(pub) 스타일의 '라운지 바'로 변신한다. 신라스테이 마포, 울산, 제주의 레스토랑 '카페'는 아침에는 조식 뷔페 레스토랑으로,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과 감각적인 음악 연출을 통해 모던하고 세련된 펍 느낌의 라운지 바로 변신해 주변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신라스테이의 변신은 공간 효율성과 실속을 중시하는 비즈니스 호텔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것. 최근 비즈니스 호텔들은 공간 효율성을 위해 같은 공간을 시간대별로 조명, 음악 등의 요소로 다르게 연출하여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운영하고 있다.
신라스테이의 라운지 바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볍게 맥주와 와인을 즐길 수 있어 인근 직장인 및 20~30대 여성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실속있는 회식 및 모임장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주류의 경우 국산맥주 3300원, 수입 맥주 6600원, 생맥주 8800원 등이며, 와인 가격은 3만 5000원부터다.
안주류는 드라이 스낵, 과일안주, 치즈 플레이트, 감자튀김, 후라이드 윙, 소시지 등을 만원 안팎의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안주류 메뉴는 지역 별로 상이하며, 신라스테이 제주에서는 콤비네이션 피자(1만8000원), 찹 스테이크 (3만5000원) 등 더욱 다채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다.(세금 포함)
신라스테이 제주의 '카페'는 야외 테라스가 있는 12층 루프탑에 위치해 제주의 사계절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저녁에 메뉴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루프탑 라운지 뿐만 아니라, 와인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와이너리'도 함께 운영한다. 와이너리는 레드와인 4종, 화이트와인 4종, 모둠스낵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인 3만 원(세금 포함)이다.
신라스테이 울산과 마포의 '카페'는 통창 유리 너머 한눈에 펼쳐진 도심의 전경을 즐기며 퇴근 후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신라스테이 마포, 울산, 제주의 라운지 바 운영시간은 주 중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마포, 울산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제주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이다.

▲ 호텔신라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호텔신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가 11번째 결실을 맺었다. 호텔신라(대표이사 이부진)는 지난 9월 초 11호점으로 선정된 '행복맛집'에 대해 △메뉴 개발, △조리법 전수, △서비스 교육, △주방 설비 개선 등의 토탈 기부를 제공하여 이 달 7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진남로에 위치한 '행복맛집'은 영업주 오복자(57, 여) 씨가 운영해온 34㎡(10평) 규모의 영세한 동네식당으로, 2007년부터 아구찜, 해물찜을 메인 메뉴로 식당을 운영해 왔지만 하루 평균 고객 7명에 매출은 10만 원 정도로 영업이 저조했다.
이에 호텔신라는 주변상권 조사와 식당운영자와의 면담을 통해 11호점만의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해 조리법을 전수하고, 주방 공간 확대와 노후화된 시설물 전면 교체 등 식당 환경도 대폭 개선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TF는 주변상권과 관광객 선호도를 조사해 해물찜 등 기존 음식은 없애고, '감귤 아구찜'과 '수제 순두부찌개'를 메인 메뉴로 결정했다.
이날 '맛있는 제주만들기' 11호점 재개장 행사에는 제주시 김순홍 부시장, 제주도청 오종수 보건위생과장, JIBS 김양수 사장, 호텔신라 허병훈 호텔사업부장, 최광순 제주 신라면세점장 등 50여명 참석해 새롭게 재출발하는 '행복맛집' 운영자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행복맛집' 운영자 오복자 씨는 "도청, 시청 등 도내 여러 기관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 뿐이다"면서 "호텔신라 전문가들에게 배운대로 열심히 식당을 운영해 제주시의 대표 아구찜 음식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기에 성공한 '맛있는 제주만들기' 영업주들은 지난 8월 10호점 재개장식 행사장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모임을 만들기로 뜻을 모은 바 있으며, 영업주들은 오는 22일 호텔신라에서 진행하는 '나눔봉사대축제'에 참여하며 첫 번째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방송사(JIBS)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관광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에게는 재기의 발판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2014년 1호점을 오픈한 후 현재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들은 제주도 동서남북에서 보말 등 제주 로컬 식자재를 활용해 각각 특색있는 메뉴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레길 등 제주도 일주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먹거리 여행 코스로도 인기를 얻어 매출이 크게 늘었다.
대상 식당은 제주도청 주관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심의절차를 거쳐 선발되고 있으며, 호텔신라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모습은 지역방송사 JIBS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잘잘특공대'를 통해 매주 방영되고 있다.

▲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조선호텔(사장 성영목)은 지난 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101주년 기념식에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민요 전공 남경우 학생 외 18명에게 장학금 108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신세계조선호텔이 우리 전통 문화 계승을 위해 진행되는 '희망전통지킴이'의 일환이다.
조선호텔은 국내 최초 100년 호텔로 그 동안 클래식 음악, 프랑스 요리 등 서양식 문물의 창구 역할을 해왔다. 2015년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며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그 역할을 확대하기로 하고 지난 2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학교장: 김순옥)와 '희망 전통 지킴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을 통해 한류문화 전파를 위하여 본교에서 진행하는 한류축제 행사비를 지원했으며 이번에는 전통 문화를 계승하는 청소년 1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상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장학위원회에서 선정한 우수 학생들이다.
신세계조선호텔은 '1문화재 1지킴이' 로 환구단(사적 157호), 벽제관지 등 문화재 보호 활동을 해왔으며 100주년이 되
는 2014년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전통 문화의 가치를 보존하는데 뜻을 모았다. 2014년 2월 문화재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11월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에 전문 매장을 열어 전통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작품 판로를 열어주었으며 이번 협약으로 국내 전통 문화를 계승하는 학생들을 지원한다.
국립전통국악예술고등학교는 김덕수, 오정해 등 국악 예술인을 배출했다. 1960년 국악예술학교로 시작한 이래 한류예술축제를 개최하고 독일, 체코 등에서 공연을 하며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 전시를 후원하는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트 프로젝트는 6개월 단위로 로비에 위치한 로비라운지&델리 내 공간을 갤러리로 활용하여 호텔 방문객에게 색다른 전시를 제공한다.
5일부터는 7번째 작가인 조각가 빅터 조(본명 조경훈, 35)의 ‘코스프레(Costume Play)’작품을 전시한다. 만화 ‘바우와우’에 나오는 강아지의 생김새와 비슷한 작가의 애완견을 유명인사나 인간의 모습으로 표현하였다. 귀엽고 우스꽝스러운 애완견의 모습을 통해 사람의 인생사를 재미나게 전달 하고 있다. 빅터 조는 춘천시 문화재단 입주 작가로 활동 하며 개인전 5회 및 100여회의 단체 및 기획전에 참여 하여 편하고 유쾌하게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는 유망한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에게는 대중과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아트 프로젝트를 구상했다”며 “호텔이 단순히 숙박 시설만을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문화공간으로서 예술적 가치 또한 함께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 롤링힐스 호텔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 호텔이 약 4개월간 진행한 외관 공사를 마치고 지난10월 1일 새롭게 오픈 했다. 이번 외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심 가까이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리프레쉬 인 롤링힐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 1박과 통유리 창으로 바깥 경치를 보며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는 블루 사파이어에서의 2인 조식, 생과일 주스나 맥주 또는 칵테일 중에 선택할 수 있는 웰컴 드링크 2잔, 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 이용을 할 수 있다. 호텔 식음료 업장 이용 시 10% 할인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호텔 인근에 위치한 목장. 수목원 등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여 아이들과 추억 만들기에 더없이 좋다. 올 가을 경험할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은 바른 자세 교정에 좋은 승마 체험과 말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말 먹이 추기 체험, 향긋한 허브농원 방문, 시원한 보트 체험, 이색 도예 체험 등이 있으며 일부 추가요금이 있다.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패키지 예약 후 방문 3일 전 별도예약이 필수다. 리프레쉬 인 롤링힐스 패키지의 가격은 30만 2500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 더 리버사이드 호텔
3호선 신사역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이 기업행사 및 가족연, 돌잔치 등을 위한 3개의 신규 연회장을 오픈했다. 기존 200~500인 수용가능한 그랜드볼룸, 노벨라홀, 콘서트홀이 대규모 행사가 가능하다면 신규 오픈한 연회장인 크리스탈 홀, 사파이어 홀, 에머랄드 홀은 최소 20인 최대 120인까지 수용가능하며 넓은 창으로 자연채광을 활용할 수 있고, 최신식 A/V 시스템 및 세미나 기자재를 갖췄다.
특히 강남권 호텔에서는 유일하게 주말에도 행사가 가능하며, 작은규모라 하더라도 단독룸에서 프라이빗한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장점과 소규모 돌잔치 및 가족모임을 위한 세미뷔페 & 안심스테이크 메뉴를 새롭게 선보여 많은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식대도 특급호텔에서 만나기 힘든 비교적 부담 없는 4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다. 현재 40인이상 모임 진행 시 더 리버사이드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 2인 식사권 증정행사와 월,화,수 저녁 송년모임, 오찬송년모임 식대 및 음주류 할인등의 오픈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각 호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