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어린이 회원들의 축구 축제 ‘K리그 &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SOCCER FESTIVAL 2015(이하 사커페스티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공동 주최하고 K리그 공식음료 게토레이와 포스코에너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일 송도 LNG 스포츠타운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사커페스티벌은 총 아카데미 7개 지부 회원이 참석해 93개 팀을 구성하여 7대7 풋살경기로 연령별 조 편성 후 각 조별 풀리그로 진행됐다.
순위 경쟁이 없이 참가 회원 및 가족들의 화합과 교류가 특징인 사커페스티벌은 30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김도훈 감독을 포함한 프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으며 대회 중간에도 참가 회원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했다.
또한 인천은 대회 참가 회원 전원에게 축구화 가방, 개인 트로피, 인천유나이티드 FA컵 준결승전 티켓, 대회 후원사 게토레이에서 준비한 음료 등을 선물로 증정하고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축구공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사커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인천은 인천 지역 축구 저변 확대와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 양을 위해 아카데미를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http://www.incheonutd.com)를 참고하거나 구단 사무국(032-880-5526)으로 문의하면 된다./dolyng@osen.co.kr
[사진] 인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