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 아이폰 6S·6S 플러스 예약가입...19~22일 나흘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10.18 08: 59

SK텔레콤과 KT가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 출시를 앞두고 예약가입에 돌입한다.
SKT와 KT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는 23일 국내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의 예약가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약 가입 기간은 19일 오전 9시부터 22일까지다.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는 터치 압력 세기에 따라 명령을 달리 인식하는 '3D 터치' 기능, 애플이 자체 설계한 64비트 'A9'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2세대 터치아이디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된 홈버튼 등이 적용됐다. 국내 출시 색상은 '실버'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등 4종이다.

SK텔레콤은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 또는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을 통해 이뤄진다.
'T월드다이렉트'에서의 예약가입은 총 3차에 걸쳐 이뤄진다. ▲ 1차는 19일 오전 9시부터 1차 수량 소진 시까지 ▲ 2차는 1차 수량 소진 이후부터 2차 수량 소진 시까지 ▲ 3차는 2차 수량 소진 이후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다. 공식인증대리점에서의 예약가입은 19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영업마감 시간까지다.
SK텔레콤은 이번 예약가입에 맞춰 국내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 사용자들을 위해 '가장 충분한 단말 수량'을 확보해, '가장 빨리'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며, '가장 실용적인 혜택'을 드린다는 의미의 'Be the First'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에서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를 예약 가입한 소비자 중 1차 예약 가입한 이는 23일 출시 당일 100% 개통, 2차 예약 가입한 이는 24일 100% 개통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1, 2차 예약 가입 후 개통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T월드다이렉트에서 케이스 및 액정보호필름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 구매자를 위한 최적화 데이터 요금제와 국내 최대 네트워크 커버리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데이터 사용이 많은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 이용자는 지난 5월 출시한 '밴드 데이터 59 요금제' 이상을 선택할 경우,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고 Btv 모바일 월정액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band 데이터 80~100 요금제 선택 시 VIP 멤버십으로 업그레이드되며 단말 보험은 물론 오케이캐쉬백 포인트 최대 15,000점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에서 iPhone 최초로 지원되는 'LTE-Advanced(LTE-A)' 서비스를 국내 최대 커버리지로 제공하며, 고품질 음성통화인 HD Voice 서비스 제공과 함께 3G음성 통화 시에도 HD Voice를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적의 음성 통화를 선사한다.
KT는 온라인 공식채널인 올레샵과 전국 올레 대리점에서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프러스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23일 공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하는 색상과 모델을 지정해 예약할 수 있으며, 택배 배송 뿐만 아니라 가까운 매장에서 방문 수령도 가능해 고객이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KT는 지난 2009년 11월, 아이폰 3GS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이폰 전 모델을 출시한 통신사업자이다. 6년 동안 총 620만명의 사용자가 KT를 통해 아이폰을 경험했다.
 
19일부터 진행되는 사전 예약은 기존 아이폰 6의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3가지 색상 외에도 로즈 골드 색상이 새롭게 추가된 총 4가지 색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재 KT 모바일 이용자가 모델명, 용량, 색상 정보를 입력해 '##5656'로 문자를 보내면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한다.(1만명 한정) 또한 문자 예약 접수 1만명을 포함한 사전 예약자 5만명 중 이번 달 31일까지 개통한 회원에게는 액세서리 2만원 교환권을 문자로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쿠폰은 올레 액세서리샵(ollehshop.com)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올레샵의 아이폰 6S 출시 기념 액세서리 기획전에서 애플 정품 액세서리, BIYAO 액세서리패키지(MFI 인증 케이블+외장배터리), 슈어 SE215 이어폰 등의 제품도 함께 구매 가능하다.
KT는 데이터 사용이 많은 아이폰 이용자는 지난 5월 출시한 데이터 선택 599 요금제 이상을 선택할 경우,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고 올레 tv 모바일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데이터 선택 699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은 매월 무료로 영화 관람할 수 있는 VIP 멤버십으로 업그레이드되며 프리미엄 단말 보험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기존 KT 회원은 보유하고 있는 올레 멤버십 포인트로 아이폰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단말 할부원금의 최대 10%(최대 5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나 타 멤버십, 증권사 등 제휴 포인트를 한데 모아 쓸 수 있는 포인트파크 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T는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후후 스팸 알림' 서비스를 선보여 서비스에 가입만 하면(무료)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전화 수신화면에서 실시간 스팸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후후 스팸 알림' 서비스는 가까운 대리점과 고객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올레 문자고객센터(114)로 '후후'라는 메시지만 전송하면 안내 문자에 따라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KT 회원들은 아이폰 6S를 통해 VoLTE(Voice over LTE)로 음성통화를 이용하고자 하는 KT 회원들은 VoLTE와 3G 네트워크 이용도 가능해 안정적인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다. 또한, 3G 음성통화에도 HD Voice가 적용되어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도 고품질의 음성 통화를 체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T 고객이라면 국내 최다 AP로 독보적인 커버리지를 보이는 WiFi와 전국 스타벅스 매장과 CGV, 아웃백, 빕스, 미스터 피자 등 주요 장소에서 이용 가능한 3배 빠른 GiGA WiFi를 통해 데이터 걱정 없이 고용량 멀티미디어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SKT-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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