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프나틱과 EDG의 8강전 2세트가 결국 재경기로 속개를 결정했다.
EDG가 블루, 프나틱이 퍼블 진영으로 시작한 2세트는 20분경 프나틱 정글러 '레인오버' 김의진의 그라가스가 Q스킬(술통 굴리기)서 판정문제가 발생하자 경기 중단을 요청했다. 동일한 상황에서 테스트하기 힘들다고 판단하여 결국 롤드컵 3경기 2세트 재경기를 결정했다.
라이엇게임즈 심판진은 해당 경우와 동일한 상황에서 테스트가 힘들다고 판단해서 2세트 재경기를 결정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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