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안드리뉴 결승골' 브라질, 잉글랜드 1-0 꺾고 첫 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10.21 07: 23

브라질이 천신만고 끝에 첫 승을 챙겼다.
브라질은 21일(한국시간) 칠레 에스타디오 라 포르타다 라 세레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서 잉글랜드에 1-0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1차전서 한국에 패했던 브라질은 승점 3점을 기록하며 조 2위에 올라섰다. 잉글랜드는 승점 1점에 머물렀다.

치열한 경기를 펼치던 브라질은 후반 22분 레안드리뉴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연결한 레안드리뉴의 슈팅은 잉글랜드의 골 네트를 흔들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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