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3] 정수빈 동점 3루타, PO 역대 3루타 신기록 수립

두산 베어스 외야수 정수빈이 플레이오프 통산 최다3루타 신기록을 세웠다.

정수빈은 2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3차전 NC 다이노스전에 중견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끌려가던 2회말 정수빈은 2사 1루에서 손민한을 상대로 동점 3루타를 터트렸다.

이 3루타로 정수빈은 통산 플레이오프 3개째 3루타로 이 부문 선두로 올라섰다. 종전 기록은 2개로 정수빈을 비록해 7명이 기록 중이었다. /cleanupp@osen.co.kr

[사진] 잠실=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